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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캐논 28-300 L] 아침햇살 담양에는 메타쉐쿼이아 나무길이 한두곳이 아니더라. 비옥한 옥토속에서 산천초록이 참 기름지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때마침 비개인 아침 연무속 아침햇살과 적절히 어우러진 메타쉐쿼이아 나무길 풍경이 눈에 참 정겹다. [담양] 더보기
[캐논 28-300 L] 자탄풍 담양에서 자전거 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음은 순전히 행운이었다. 여행길 홀로 아침에 부지런을 떨었더니 이런 행운도.. 사진 명소답게 적쟎은 사진사들이 비온 뒤 아침 메타쉐쿼이아길 국민 포인트로 속속 오신다. 그 중 손수 자전거를 싣고 오신 사진사님 덕에 자탄풍을 얻어 담을 수 있었다. 준비성을 보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짐작해본다. 사진을 하며 가끔 취미지인에 동감을 느낄 때가 있다. 눈쌀 찌푸려지는 취미지인이 아닌 호감과 동경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날 아침 그런 중년 부부 모습을 보며 하루 종일 흐뭇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싱그런 녹빛 메타쉐쿼이아 나무잎 새로 푸릇푸릇히 오버랩된다. [담양] 더보기
[캐논 28-300 L]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의도치 않게 담양 여행을 다녀오게 됐고 잠시 짬을 내 그 유명하다는 메타세콰이어길을 담아봤다.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처음 느낀 명소가 에펠탑이었는데 이곳도 딱 그랬다. 6시간 가까운 강운전으로 피곤한 몸도 늦봄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주는 싱그럼으로 스르르 풀리겠지~ [담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