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38국도변] 자작나무 유독 자작나무만이 사계절 각기 다른 풍광을 보이는거 같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며 여름대로 가을이면 가을대로 겨울이라 겨울대로 분명 같은 나무인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볼 때마다 이채롭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작나무를 좋아하는가보다. 38국도변에 자리잡은 자작나무 군락이 있는데 늘 지날때마다 벼르고 벼른다. 멋진 모습을 담아보리라... 그런데 정작 참 평범해 보이는 이날이다. 하지만 앞으로 담을 날이 많아 설레는 맘이 있으니 그걸로도 충분히 좋다. 무럭무럭 자라다오~ 더보기 [38국도변] 무지개가 있는 풍경 38국도는 집과 직장을 오가는 길 이름이다. 령을 2개를 지나며 대단하지는 않지만 기상에 따른 재미난 광경을 가끔 보게 된다. 삽당령 골짜기 아래로 골골이 갇힌 안개새로 잠깐 고개 내민 햇살에 옅은 무지개가 피었다. 자주 보게되는 모습이 아니라 그런지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다. 올 겨울은 왠지 따뜻한 햇살을 자주 못 본 터라 더욱 그런거 같기도... 더보기 한줌 빛줄기 (6pics) 한줌 빛줄기가 보여주는 따스한 느낌이 참 좋다. [38국도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