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38국도변] 무지개가 있는 풍경 38국도는 집과 직장을 오가는 길 이름이다. 령을 2개를 지나며 대단하지는 않지만 기상에 따른 재미난 광경을 가끔 보게 된다. 삽당령 골짜기 아래로 골골이 갇힌 안개새로 잠깐 고개 내민 햇살에 옅은 무지개가 피었다. 자주 보게되는 모습이 아니라 그런지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다. 올 겨울은 왠지 따뜻한 햇살을 자주 못 본 터라 더욱 그런거 같기도... 더보기 만항재 설경 2 만항재 설경 2 조금만 더 기온이 낮았으면... 가지가지마다 내려앉아 얼어붙은 눈꽃들이 조금만 더 소복해 보였으면... 괜스리 철없는 생각을 해본다. 또 다시 와보리라 속삭이며... 만항재. 2015.1.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