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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일출의 기억 예전에는 꽤 좋아라 하고 아침해 담으러 다니곤 했었지 그런 열정이 식은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네 10년 외지 생활 접고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왔으니 그 열정 이제는 재미삼아 또 지펴볼까 [동해] 더보기
[캐논 28-300 L] 자탄풍 담양에서 자전거 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음은 순전히 행운이었다. 여행길 홀로 아침에 부지런을 떨었더니 이런 행운도.. 사진 명소답게 적쟎은 사진사들이 비온 뒤 아침 메타쉐쿼이아길 국민 포인트로 속속 오신다. 그 중 손수 자전거를 싣고 오신 사진사님 덕에 자탄풍을 얻어 담을 수 있었다. 준비성을 보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짐작해본다. 사진을 하며 가끔 취미지인에 동감을 느낄 때가 있다. 눈쌀 찌푸려지는 취미지인이 아닌 호감과 동경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날 아침 그런 중년 부부 모습을 보며 하루 종일 흐뭇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싱그런 녹빛 메타쉐쿼이아 나무잎 새로 푸릇푸릇히 오버랩된다. [담양] 더보기
[캐논 28-300 L] 동강할미꽃 3 올해 동강할미꽃 출사를 몇번 다니면서정선과 평창, 영월에 맞닿아 흐르는 동강 유역세 지역에 할미꽃이 자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그 중 두 곳을 가봤다.오늘은 정선군 운치리 동강할미꽃.사진사들도 제일 붐볐던 곳이다. 비교적 넓은 지역에 그리고 강가 바로 옆에 꽃 피운 모습은사진사의 다양한 시선만큼 재미난 사진들이 담겨지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야생화를 담을 때는 대지와 내가 하나가 되야 하는데 난 아직도 흙투성이 될 옷부터 걱정하니멀었다. 진심이날 대지와 하나되시던 숱한 여러 사진사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 [정선 운치리] 더보기
[캐논 28-300] 열정의 사진사 사진사들의 단골 명소 바람의 언덕 한차례 세찬 비구름이 지난 후 찾은 바람의 언덕엔 언제나처럼 열정의 사진사들이 저마다의 장을 펼친다. 나도 그들 틈새로 즐거운 빛그림을 그려본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