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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기라는 붓

그랬다..

 

멋진 풍경 앞에 둔채

화판에 스케치북 걸쳐두고

 

붓으로 멋드러지게

그림을 그려가는

 

상상속의 나

그림을 무척 잘 그리고 싶었던 나

 

바램이기만 했기에

사진기를 붓대신 잡았던 나

 

오늘

사진기로 그림같은 사진을 담아본다.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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