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태백/풍경

[철암단풍] 싱그럽기까지 (4pics)

바야흐로 가을의 한가운데

추색이 만연한 요즘, 눈이 즐거운 날들이 계속이다.

 

태백 철암단풍군락지 단풍이 한창 물들어가고 있다.

축제도 하는 이 곳은 내가 태백지역으로 전근오던 해

가장 멋진 단풍빛을 자랑했다고 한다.

 

그뒤로 두번을 다녀갔으니 나는 아직 그 멋지다는 단풍빛을 느끼지 못한거다.

 

군데군데 못다 물든 단풍들은 여름날 몸빛처럼 싱그럽기까지 한 모습이

인상깊어 몇몇 담아본다.

 

태백을 떠나기전에 꼭 한번은 발색 좋은 버닝뤠드~빛의 단풍숲을 담아보고 싶다.

 

 

[태백 철암 단풍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