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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캐논 백마엘] 얼레지 2 넌 또 다른 나 햇살은 나와 너의 연결고리 때론 깊이 숨겨놓은 내면을 드러내 보이게도 하고 바람도 나와 너의 연결고리 내가 흔들리면 너도 흔들리고 내가 자라면 너도 자라고 삼시세끼 먹듯 또 숨쉬듯 언제나 나와 너 사이에 있는거 [함백산] 더보기
[캐논 백마엘] 현호색 봄사랑 현호색 현호색은 참 맘에 들게 담기 어려운 꽃이다. 요리 조리 담아봐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김없이 일부러 만나는 감초다. 그래 그런가 현호색없이는 적어도 봄은 아니다. 한달이 늦은 태백의 봄 봄을 두번 느끼는 이곳 매력있다. [함백산] 더보기
[캐논 백마엘] 함백산 얼레지 함백산 얼레지야 한해를 걸러 다시 만나니 반갑구나 봄없이 한해를 보내 보니 아쉬움이 지친 일상에도 부지런을 떨게 하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고운 자태를 보여주니 고맙구나 [함백산] 더보기
함백산 자락 4월을 훌쩍 넘겼는데 눈이 자그만치 23cm나 왔다. 4월의 눈은 그다지 놀라운 소식은 아닌 이곳이지만 올해는 그 적설양으로는 단연 화제꺼리다. 덕분에 요맘때 만났던 것 같은 얼레지 소식이 아직이다. 여리디 여린 얼레지는 아직 내린 눈폭탄을 뚫고 세상과 마주하기는 역부족인 모양이다. 얼레지야 얼른 보고 싶구나... [태백] 더보기
오케스트라 요즘 시골 작은학교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이 한창이다. 언뜻 가르치고 배우는데 어려움이 많아 뵈는 활동일텐데 속내는 또 따로 있겠지마는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어찌됐건 도움이기는 할거다. 지인의 요청으로 잠시 담아본 활동들 제법 듣기 좋은 소리들이 많다. [태백] 더보기
장미꽃길 울타리가 있는 사진을 참 좋아한다. 그냥도 좋고 배경삼아도 좋고 자연재료를 사용한 울타리를 더 좋아하지만 가공한 재료를 사용한 것도 나쁘지는 않다. 울타리와 어우러지는 꽃들은 울타리를 좀더 정겹게 뵈 주니 더 좋다. 사진을 한 후로 꽃이 아름답다 느낀다. 뭐든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게 맞다. [태백] 더보기
함백산 첫눈 함백산 자락 가는 길 2달전인가 모두 다 느끼지는 못했겠지만 올해 첫눈이 깊어가는 가을 마른 가지 가지, 잎새로 또 깊이 파고든다. 또 다시 기나긴 태백의 겨울로 들어섬을 또 한해를 태백에서 마무리하는 그렇게 흘려보낸 시간속에서 느낀다. 어느새 7년 내년은 또 다른 이야기가 풀어지겠지~ [태백 함백산] 더보기
[캐논 85.2] 벌써 그리웁구나 벌써 그리웁구나... 올핸 봄을 느낄 겨를도 없어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봄의 첫소식을 알려주던 할미꽃도 그 다음 순서를 차지했던 얼레지도 한계령풀도 눈에도 담아놓질 못해 그런가 2018년도 봄은 잠시만 스쳐지난 거 같다. 그래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28-300] 옹기종기 옹기종기 올망졸망 오순도순 사이좋게 햇살 마실 중이니 형제, 자매, 남매간 정도 도타와지겠구나 [태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