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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연화산] 용담꽃 피는 가을 연화산에서 만난, 그것도 산책로 바로 옆에 눈에 확 띌만큼은 아녔지만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의 눈에나 쉬이 들어 '오! 예쁘다' 란 말 한번은 들음직한 포스는 충분히 가지고 있던 꽃.. 용담꽃 그 까닭 애써 묻는 다면 꽃이 어색한 이 가을때문이라 말해주고 싶다. [태백 연화산] 더보기
[캐논 28-300]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pices) 초등교사인 아는 형님이 이끄는 초등생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멋지게 지휘하시는 모습이었는데 열악한 조명아래 몇컷 담아본다. 요즘은 여러 학교에서 특기적성 신장이라는 목적으로 연주단 운영이 많다. 어쨌거나 아이들에게는 퍽 귀한 경험이 아닐 수는 없다. 그 귀한 경험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내시는 형님이 자랑스러워 보인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태백 문화예술회관] 더보기
[캐논 28-300] 열정의 사진사 사진사들의 단골 명소 바람의 언덕 한차례 세찬 비구름이 지난 후 찾은 바람의 언덕엔 언제나처럼 열정의 사진사들이 저마다의 장을 펼친다. 나도 그들 틈새로 즐거운 빛그림을 그려본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더보기
[바람의 언덕] 태풍이 지나간 후... (5pics) 아직 여름이다... 늦여름 태풍이 지나간 자리 모처럼 짬을 내 바람의 언덕으로 가본다. 얇은 바람막이를 입었음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스칠 정도로 공기가 차다. 아직 여름인데... 오후부터 짙은 먹구름 새로 빼꼼 내민 파아란 하늘이 괜히 기분 설레게 한 오늘인데 막상 바람의 언덕에 오르니 짙은 먹구름이 어디선가 몰려왔다. 얼마인가 시간이 흘렀지만 그 누구도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한다. 아쉬움이 큰 모습을 알아챘는지 잠시 틈을 내 빼곰이 쳐다 보더니 이내 사라져 버린 햇살이 그래도 싫지만은 않은 오늘이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더보기
꿈을 향해 뛰어라! (5pics) 꿈을 향해 뛰어라! 꿈이 있어 행복한 친구들! 꿈을 향해 마음껏 즐겁게 뛰어라! [태백 오투리조트] 더보기
[만항재] 둥근이질풀(7pics) 함백산 만항재에는 둥근이질풀이 그득그득합니다. 둥근이질풀 꽃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표고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자란다. 꽃잎은 5개이고 난형이며 꽃받침조각도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동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과는 다르게 고산지대에서 흔히 발견되는 둥근이질풀. 해피 700이라 불리는 태백 인근의 함백산이 둥근이질풀에게도 살기에는 딱인가 보네... 그냥 은은한 매무새가 맘에 든다.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좋고.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이지만 소소히 1송이씩 내 맘대로 담아본다.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
[정암사] 수마노탑(3pics) 수마노탑으로 유명한 태백산 정암사... 장마뒤 한껏 개인 하늘, 구름 그리고 바람을 뚫고 나온 햇살과 나쁘쟎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 괘 인상깊다. [태백 정암사] 더보기
[만항재] 싱그러움 여름의 상징... 싱그러움... 진초록빛 푸르른 잎들 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지는 여름,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해지는 진초록 이파리들로 내내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태백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만항재의 6월 (10pix) 태백 만항재는 야생화의 천국이라고들 한다. 태백에서는 퍽 이른 봄이던 4월에 이어 녹음이 한창인 6월이나 꼭 2달만의 방문이다. 꽃이름에 여전히 서툴지만 접사렌즈를 들이고 어설픈 솜씨로 담아보는 작은 꽃들은 소담스레 예쁘게 곱고 고운 자태를 뽐내느라 바쁘다. [태백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