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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오손도손 오손도손 무명풀의 매무새가 보기 좋다. 정답고 의좋은 풀때기를 담으며 우리네 질곡있는 삶속에서도 정겨울 그 모습에 대해 생각해본다. [정선] 더보기
메뚜기의 꿈 메뚜기의 꿈 저곳은 이상향 나의 정서가 가리키는 곳 지금은 밝게 빛나지만 늘 밝게 빛나기만 하지는 않을거야 그곳에 빛이 들게하는 것도 결국은 너의 몫 [정선] 더보기
쥐손이풀 쥐손이풀 잎이 갈라진 모습이 꼭 쥐의 발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름과는 달리 꽃은 많이 예쁘다. 쥐가 혐오동물이라 요즘엔 손잎풀로 바꿔 부르기도 한단다.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니 자연스레 공유되는 생각들이 여럿 있기 마련인데 혐오라는 탈을 쓴 생각들도 그중 하나일터 비단 쥐 뿐 아니라 혐오의 오명을 쓰고 있는 동물이 꽤 된다. 최재천 박사 말씀대로 알면 사랑하는데.. 우리가 혐오의 탈을 쓴 동물들에 대해 미처 모르고 그리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거는 아닐지 [정선] 더보기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돋보이게 하는 존재이고 싶다. 아니 때론 어우러져 함께 빛나기도 할테다. 주조연이 함께하는 시대 공감의 시대 지속가능발전이 필요한 시대 그 틀안에서 너와 내가 살며 빛나지는거는 어쩌면 우리의 소명인것인 걸요~ [정선] 더보기
괭이밥 괭이밥 이름은 무척 낯익지만 막상 어찌 생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괭이밥은 고양이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란다 고양이가 소화가 안될 때 뜯어먹었다나 예전엔 먹을 것이 귀해서 어린이들도 많이 먹던 풀꽃 요즘엔 웰빙음식으로 새싹요리에 들어가 찾아진다고 하니 그 쓰임의 순환을 생각하면 생태계 그 어떤 것도 함부로 할 게 없지 싶다. [정선] 더보기
[라이카 x1] 소나무 정경 소나무가 있는 정경 경조흑백과 어우러진 모습이 볼수록 정경이구나 [정선] 더보기
[라이카 x1] 갈래길 살다보면 언제든 갈래길을 만나게 되지 두갈래, 세갈래 ... 뭐 확률 싸움이지만 놓여진 갈래길 앞에서 고민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목도한 상황만큼은 동일하지 싶다. 진부하지만 선택해서 가야만 한다면 즐겨서 걷기를 추천한다! [정선] 더보기
민둥산 구절초 민둥산 정상에서 구절초 바위틈새 보랏빛 구절초 은근 잘어울리네 [민둥산] 더보기
양떼구름 양떼구름 좋은 날 노출차로 대비를 만들어본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 요즘 일부러라도 가끔은 애써 봐야 보이는 것도 좀 보자! [민둥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