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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백마엘] 냉이꽃 이곳 태백에도 봄기운이 스르르 스민다. 이른 아침 찬기운을 힘차게 밀어내는 아이들의 함성과 잰 발걸음들이 늦오후 텅빈 운동장에 여전히 잔잔히 남아 있다. 운동장과 마주 앉은 화단에는 꼭 1년만에 보는 냉이꽃이 늦오후 햇살에 수줍다. 나도 냉이꽃과 소박한 눈맞춤중이다. [태백] 더보기
[캐논 16-35(2) ] 봄이네 서울 출장을 갔는데 날이 너무 좋다. 여의도 벚꽃길, 개나리도 덩달아 활짝 웃고 있다.바빠서 꽃놀이는 못하고 아쉬워서 주차장 옆 개나리와 잠깐 눈맞춤 해본다. [서울 KBS] 더보기
[강릉] 첫꽃 2016년 첫 꽃을 담아본다. 개화시기가 빠른 매화 남녘으로부터 들려오던 봄꽃 소식들이 서서히 밀려 올라온다. 봄이 오는 어귀, 봄오는 소리 느낄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지내다 모처럼 겨우내 넣어 두었던 매크로 렌즈 꺼내들고 잠시 짬을 내 본다. 신선하고 산뜻한 느낌이 맑다. 청량감까지 주는건 테잌아웃한 자몽에이드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아직 못 다 피어 만개를 기다리는 맘, 설레임이 더해져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겠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은 또다시 들어갈 전장같은 바쁜 일터를 버텨낼 보약과도 같은 거... 더보기
[강릉] 벌써 일년(7pic)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나 보다. 지난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담은 사진을 꼭 1년만에 다시 열어본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을 재촉하는 저 소리없는 아우성을 숨죽이며 즐겁게 담던 기억이 스물스물 나는 이제 곧 또 다시 그 길목으로 기꺼이 나서겠지. 더보기
[모델출사] 김보라 2 [모델출사] 김보라 2 봄향기를 닮은 모델. 더보기
봄맞이 꽃 패랭이꽃, 양지꽃, 영춘화. 바야흐로 봄의 한가운데입니다~ 더보기
[버들강아지] 봄소식 바야흐로 초봄이다. 다음주면 봄을 알리는 분주한 대지의 몸놀림이 좀 더 세차질 것 같다. 나도 덩달아 바빠지겠다. 즐겁게.. 더보기
[캐논 28-300 IS] 간이접사 곧 움터올 새생명들... 새로이 영입한 캐논 28-300IS로 간이접사... 생각보다 좋다. 80-200 IS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300미리와 200미리 차이란... 어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