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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둥근이질풀 여름꽃 하면 둥근이질풀이 흔하지 지금 만항재에서는 둥근이질풀들의 우아한 자태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빛과 어우러져 다양한 자태를 뽐내는 둥근이질풀을 소개해봅니다.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여름 여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오랫만에 들른 만항재엔 갖가지 식물들이 저마다 생장속도대로 분주하다. 바야흐로 여름의 한가운데인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만항재 숲속 곳곳의 그늘은 무더웠기 때문에 더욱 선선히 느껴졌으리라 바쁜 틈에 잠시 짬을 내어 담아보는 사진이 찌든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이 되어주는 것처럼... [만항재] 더보기
반갑다 얼레지야 2017 올해 처음 만난 얼레지 아직 때가 좀 일러 그런가 많이들 나와 있지는 않네 그렇지만 지는 햇살 등에 진 수줍은 여린 모습은 다르지 않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100 2.8L] 이면 이면엔 또 다른 모습이 있다. 그게 세상의 이치로 보인다. 사람도 그럴테다. 빛을 머금고 기품있는 모습의 얼레지 이면은 참 다른 모습이다. 이왕이면 다르지 않기, 다르다면 이면을 봐내는 보배로운 눈 갖기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흰얼레지 처음 보게 된 얼레지 색깔이 달라서 독특하다 했는데 검색해보니 흰얼레지라고 한다. 나름 흔하지 않아 일부러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하니 별 생각없이 내 눈에 띈 건 행운이라고 하겠다. 몇 장 안 담아둔게 조금 아쉬운 생각마저도 든다~ 햇살과 어우러진 얼레지의 고운 자태가 맘에 들어 작년에 이어 잇해째 담고 있는데 흰얼레지와의 조우로 내년도 즐거운 만남이 예상된다.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지금 만항재에 가면 요즘 만항재에 가면 왼편 오른편 산사면 둔덕마다 얼레지, 양지꽃, 개별꽃을 반갑게 맞을 수 있다. 게다가 만항재 산상의 화원터에는 홀아비바람꽃, 한계령풀, 노랑제비꽃들도 만날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룬 모습들이 무척 편안하게 다가온다. 한차례 다른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전에 다시금 걸음하고 싶은데.. 맘에 여유가 없네. 풋!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군락 군시절 민통선 지역에 근무한 탓에 그 유명하다는 산야초들을 군락채 뜰안에서 뜯고 보고 먹고 하던 때가 있었다. 야생화 천국이라는 이곳 만항재에도 온갖 봄꽃들이 군락을 이뤄 제 멋들을 뽐내고 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들은 한둘 가까이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 [만항재] 더보기
[캐논 100 2.8 L] 홀아비바람꽃2 주연과 조연 주피사체와 같은 듯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보조피사체 사진에 재미를 더 붙여준다. 사족: 오늘 맘속으로 조용히 느긋하게 응원하던 KLPGA 김해림 프로가 드디어 우승을 했다. 늘 최종일 부담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하던 그녀였지만... 2등은 결코 1등을 위한 조연이 아님을 조용히! 느긋하게! 하지만 충분하게 준비해왔던 특유의 사람 좋아뵈는 성실한 웃음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역시 긍정의 성실함이다. 경기상금의 10%를 조용히 기부해 온 기부천사이기도, 약속해왔듯 첫우승 상금은 전액 기부. 스포츠는 실력이 중요하지만 인성이 바로 선 실력에 팬심이 파고듬은 당연한 일 [태백 만항재] 더보기
[만항재] 둥근이질풀(7pics) 함백산 만항재에는 둥근이질풀이 그득그득합니다. 둥근이질풀 꽃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표고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자란다. 꽃잎은 5개이고 난형이며 꽃받침조각도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동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과는 다르게 고산지대에서 흔히 발견되는 둥근이질풀. 해피 700이라 불리는 태백 인근의 함백산이 둥근이질풀에게도 살기에는 딱인가 보네... 그냥 은은한 매무새가 맘에 든다.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좋고.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이지만 소소히 1송이씩 내 맘대로 담아본다. [함백산 만항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