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

무명꽃 1

쥰샘 2019. 4. 24. 21:13

이름모를꽃이지만

자그마한 정원에 옹기종기

서로 다른 꽃들을 여기저기 심어놓은

동네 음식점에서 그야말로

잠시잠깐 카메라를 들이대봤다.

 

하루하루 업다운이 있기는 하지만

봄은 봄이구나

좋은날들의 연속이구나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