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백/풍경

[캐논 85.2] 벌써 그리웁구나

쥰샘 2018. 11. 26. 09:53

벌써 그리웁구나...

올핸 봄을 느낄 겨를도 없어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봄의 첫소식을 알려주던

할미꽃도

 

그 다음 순서를 차지했던

얼레지도

한계령풀도

 

눈에도 담아놓질 못해 그런가

2018년도 봄은

잠시만 스쳐지난 거 같다.

 

그래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