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백/접사
어느날#2
쥰샘
2018. 5. 14. 22:04
어느날#2
집앞 단독주택 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금낭화
그 옛날 새벽 이슬 머금은 요놈 찾아 담으러 일부러 나서던
기억때문이었나
참 반갑더구나
어쩌다 마주친 반가운 장면은
삶속에 또 다른 즐거움
혼자만 아는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