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백/접사

일하는 나비

쥰샘 2017. 7. 17. 23:25

나비는 나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니

 

오늘도

바쁘게 꽃과 꽃을 옮겨다니는

수고가 우리 눈엔 즐겁게만 보이네

 

좋아하는 일이니

즐기며 할 수 있고

그것이 경제생활과 연계가

되면 금상첨화겠지

 

나는

지금

어떤가...

 

나비야 너는 아니

 

 

 

[만항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