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백/풍경

[태백] 아득함 (5pics)

쥰샘 2016. 2. 23. 21:47

들판 건너 산과 골이 겹쳐진 모습이 아득하게 보인다.

좀더 정확히 얘기하면 황량한 아득함이라 여겨진다.

 

올 겨울은 따스한 햇살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

겨울햇살만이 주는 그 특유의 따스한 매력이 있는데..

 

아쉽다.

담겨진 사진도 황량하기 그지없으니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