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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백/풍경

만항재 둥근이질풀 만항재 둥근이질풀 오랜만에 태백에 왔다. 만항재 산책 중에 여름꽃의 대명사 둥근이질풀을 만났다. 여름향 가득 품고 풀숲새 앉은 모습이 여전했다. 반갑다이~ [태백] 더보기
가을이 오면 가을이 생각나면 가끔 꺼내 보던 사진인데 웹하드 정리를 하다가 오랫만에 보게 된 이 사진 언제고 빛받는 날 다시금 찾아가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 노래 들으며 담아보리란 생각은 아직도 생각만으로... 안그런 줄 알았는데 여유없이 6개월을 살았더란거 내가 담은 사진들이 말해주네 [함백산] 더보기
[캐논 16-35 L] 미인폭포 2 시원한 물줄기가 매력적인 폭포 나이아가라, 이과수폭포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접근성이 참 좋은 삼척 미인폭포 여름날 더위쯤이야 [삼척] 더보기
[캐논 16-35 L 2] 삼척 미인폭포 삼척 미인폭포 3,4년도 지났나보네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을 보며 그날의 즐거움을 상상한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교적 태백에서 접근성이 수월한 곳에 위치한 비경을 가진 이곳 갈수기에는 석회와 물이 만나 특유의 고운빛을 보여주기도 하는 곳 30분정도 짬만 있으면 잠시잠깐 들러 볼 수 있는 곳 사진을 보니 요사이 다시 걸음하고 싶어지네. [삼척] 더보기
함백산 자락 4월을 훌쩍 넘겼는데 눈이 자그만치 23cm나 왔다. 4월의 눈은 그다지 놀라운 소식은 아닌 이곳이지만 올해는 그 적설양으로는 단연 화제꺼리다. 덕분에 요맘때 만났던 것 같은 얼레지 소식이 아직이다. 여리디 여린 얼레지는 아직 내린 눈폭탄을 뚫고 세상과 마주하기는 역부족인 모양이다. 얼레지야 얼른 보고 싶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만투] 봄날 벚꽃 터널 추워지니 봄날 담아뒀던 사진이 꽤나 포근하게 느껴진다. 좋다... 더보기
함백산 첫눈 함백산 자락 가는 길 2달전인가 모두 다 느끼지는 못했겠지만 올해 첫눈이 깊어가는 가을 마른 가지 가지, 잎새로 또 깊이 파고든다. 또 다시 기나긴 태백의 겨울로 들어섬을 또 한해를 태백에서 마무리하는 그렇게 흘려보낸 시간속에서 느낀다. 어느새 7년 내년은 또 다른 이야기가 풀어지겠지~ [태백 함백산] 더보기
[캐논 85.2] 벌써 그리웁구나 벌써 그리웁구나... 올핸 봄을 느낄 겨를도 없어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봄의 첫소식을 알려주던 할미꽃도 그 다음 순서를 차지했던 얼레지도 한계령풀도 눈에도 담아놓질 못해 그런가 2018년도 봄은 잠시만 스쳐지난 거 같다. 그래 그런가 벌써 봄이 그리웁구나~ [태백] 더보기
[캐논 28-300] 굿바이 여름 여름 안녕! 어느해보다 무덥게 느껴졌던 여름도 이렇게 서서히 꽁지를 뺀다. 막바지 여름내 하얀 꽃망울 몽글대는 어느 작은 들판 정경에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무상한 마음 담아본다. [태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