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남동 커피맛집 커피리브레 커피리브레라는 커피집을 알게된 지 2년정도 된 것 같네. 티비에 소개된 후 인기가 많아진 카페로 공격적인 마케팅도 괜찮았고 커피맛에 비교적 관대했던 입문 초기 내 입맛과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꼭 맞는 맞춤형 커피브랜드였지 무엇보다 한모금 뒤 즐겁고도 묘한 웃음을 머금게 했던 파나마 게이샤 에스메랄다 농장주 커피의 경험은 드립커피는 앞으로도 내가 쭉 즐겨야 하는 취미가 되겠다는 확신을 안겨줬었지 지금은 어쩌다 한두번 이용할 정도로 뜸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기억만은 사진과 함께 유쾌하게 남아있다. [연남동] 더보기 강릉 야경 10년도 더 됐네. 사진입문하고 빠져버린 야경 서울이나 부산 대표 야경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소소한 고향 언저리에서 담아보는 밤풍경이 그저 좋아 한동안 밤하늘을 휘젓고 다니던 초기 사진을 오랫만에 꺼내보며 잠시 예전을 회상해 본다. 역시나 사진하는 재미 [강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