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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캐논 백마엘] 큰개불알꽃 봄이다... 동해로 옮겨온 후로 점심시간 1시간이 참 소중하다. 자유롭기도 하거니와 잠시 짬을 내어 운동도 할 수 있고 물건을 사도 되고 소소한 재미가 있다. 나는 마침 봄을 맞이하여 걷던 산책길에 눈여겨 뒀던 길가 자그마한 꽃무리들을 담아봤다. 찾아보니 이름이 큰개불알꽃 우리 식물들은 대부분 여러개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얘도 그렇다. 열매의 모양을 챙겨 붙인 이름 큰개불알꽃 봄소식을 전하는 까치 같다고 해서 봄까치꽃 서양인들은 꽃 수술 2개가 눈처럼 보인다고 해서 버드아이 땅위의 큰 비단같다하여 큰지금 이름만 4개나 된다. 이름을 생각하며 다시 담아봐야겠다~ [동해] 더보기
[캐논 28-300] 봄매화 2 넌 또 다른 나 햇살을 등졌지만 햇살을 머금어야 비로소 봄소식을 알려오는 이 적어도 내게는 첫봄 소식의 전령사 다음은 산자락 자락마다 다소곳이 피어 피어나는 얼레지 너다 [강릉] 더보기
[캐논 28-300] 봄소식은 매화로 언제난 내게 첫번째 봄소식은 매화꽃이다. 지난해는 봄이 오가는지 채 신경도 못쓰고 지냈었는데 1년만에 다시 봄을 맞이하니 봄은 봄대로 반갑구나~ [강릉] 더보기
[캐논 28-300] 강릉 사천 앞바다 일출 오랫만에 일출을 담아본다. 역시 바쁜 일상에 틈, 짬 잠시 내어 담아보는 사진은 언제나 즐거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이들의 각양각색일 마음처럼 내곁을 스쳐갈 올한해 다양한 일상들이 설레게 다가온다. 요즘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찍어주는 사진실력이 많이 줄었다고 핀잔이다. 사진기 들쳐메고 나갈 시간만 많이 내어주신다면 그깟 사진실력 곱절은 업글 해드리리다 라고 입가에 미소와 함께 되뇌어봤다. ㅎㅎ [강릉] 더보기